본문 바로가기
리뷰/패션 리뷰

에어팟 프로 리뷰, 착샷, 케이스 추천, 사용법,구성품, 에어팟1과 비교(사진 비교)

by 꼬꼬북이 2021. 6.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꿀잠만보입니다.
오늘은 현재 사용 중인 에어팟 프로를 리뷰해 볼 건데요!
선물 받은 지는 좀 됐지만 그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말씀드리고 사용법, 에어팟1과 비교 그리고 케이스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에어팟 프로 리뷰

 

선물 받은 날

 

 

구매처


저는 선물 받은 거라 제가 직접 구매한 건 아니고 쿠팡에서 구매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당시 가격은 잘 모르겠으나 현재 에어팟 시세는 글 아래쪽에 적어두겠습니다!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1 차이점

 

1. 노이즈 캔슬링
에어팟 프로의 꽃이죠. 노래를 듣거나 통화를 하는데 주변 지하철 소리나 사람들 소리 그리고 기타 소음들로 인해서 불편함을 느끼신 적이 많았다면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해 보세요. 신세계입니다. 에어팟으로 들리는 소리 외에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고 봐도 돼요.
하지만 차, 오토바이 등이 자주 지나다니는 골목길을 갈 때나 그냥 걷고 있을 때는 아무래도 위험할 것 같으니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2. 터치가 아닌 버튼 방식

에어팟 프로를 사용하기 전에 에어팟1을 사용했었는데요.
전화를 받기, 다음 곡 재생, 이전 곡 재생 등 에어팟1은 유닛을 한 번 터치하거나 두 번 터치해서 동작을 실행했었습니다.
처음엔 이 방식이 편했지만 의도치 않게 머리 쪽을 만지다가 전화가 꺼진다든지, 머리를 가볍게 쳐도 터치를 인식하는 등
자잘한 불편함이 조금 많았습니다.
하지만 에어팟 프로는 터치 형식이 아닌 유닛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는 걸로 위에 있는 기능들을 실행할 수 있게 됐는데요.
사소한 변화지만 그 자잘한 불편함들이 사라져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싶으면 유닛 한쪽 버튼을 꾹 눌러주시면 돼요.

길게 누르기 -> 소음 제어 (노이즈 캔슬링, 주변음 허용)

 


3. 배터리 차이


에어팟1을 2년 정도 사용하니 30분~1시간 정도 사용하면 똥 또롱 똥 거리면서 배터리가 금방 닳더라고요..
처음 샀을 때 배터리가 어느 정도 갔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확실히 현재 사용 중인 에어팟 프로는 배터리가 훨씬 오래가는 것 같아요.
5분 충전 시 : 1시간 사용
한 번 완전히 충전 시 : 4시간 30분 사용
완전히 충전된 케이스로 여러 번 충전 시 : 24시간 사용
(음악 감상 기준입니다. 통화를 하면 배터리가 더 빨리 닳아요)

 

기존에 쓰던 에어팟1은 하루에 한번씩 충전을 했었는데 에어팟 프로는 아직 쌩쌩해서인지 3일에 한 번씩 충전하는 것 같아요.

 

4. 디자인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아무래도 디자인이죠! 
본체 케이스는 에어팟 프로의 가로 길이가 길어지고 세로 길이는 조금 더 짧아진 모습입니다.
유닛은 에어팟 프로의 세로 길이가 짧아지고 전체적으로 조금 뭉툭해진 느낌입니다.

 

 

5. 이어팁

 

에어팟 프로에는 이어팁이 있습니다. 저는 이어팁이 생긴 게 처음엔 디자인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깐 예쁘기도 하고 착용했을 때 귀에서 빠져나가지 않을 것 같은 안정감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어팁은 기본으로 M사이즈가 끼워져 있고 박스 안에 S사이즈와 L사이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

 

정가 : 329,000원 (ㄷㄷ)

현재 시세 : 238,790원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많이 내려가네요..23만 원이면 제가 에어팟1을 구매 했던 가격과 비슷하네요..ㅎㅎ
현재 23만원이면 많이 내려간 상태이니 지금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총평

 

노이즈 캔슬링과 오래가는 배터리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노이즈 캔슬링을 장시간 사용하면 어지럽거나 살짝 속이 울렁거릴 때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디자인 또한 보면 볼수록 귀엽고 예쁜 것 같아요 ㅎㅎ
선이 있는 이어폰을 사용하던 시절을 생각해보면 그땐 그 불편함을 어떻게 감수했나 싶어요.
특히 비 오거나 짐이 많을 때 우산이나 짐에 이어폰 줄이 걸리면 그렇게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그럴 일이 없어서 많이 편해진 것 같아요. 세상 참 좋아졌죠.
이어폰을 꺼낼 때 엉킨 줄을 하나하나 풀 일도 없고... 생각할수록 편해진 점이 많네요.
그렇지만 무선 이어폰의 한 가지 단점은 아무래도 배터리인 것 같아요..
미리 충전이 되어있지 않으면 노래를 듣고 싶어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멍만 때리면서 와야 하니.. 고통이죠..
하지만 그건 충전을 안 해뒀을 때의 단점이지
장점은 무지 많은 것 같아요!

 

 

케이스 추천

 

 

 

youthlab 에어팟 케이스

 

현재 사용 중인 youthlab 에어팟 케이스입니다.
전에 에어팟1을 사용할 때는 엘라고의 고무 케이스를 사용했었는데요.
먼지도 많이 붙고 똑딱이도 없어서 나중엔 혼자 열리다가 유닛이 떨어지고 그러더라구요.. 관리를 제대로 못 한 저의 탓도 있겠지만..
그래도 전 저렇게 똑딱이가 있는 게 편하더라구요.

가격은 38,000원이고 소가죽입니다. ㅎㅎ 감성 케이스예요.

마감처리도 깔끔하고 후크도 달려 있어서 가방이나 바지에 걸고 다니면 편합니다 ㅎㅎ

 

 

착샷

 

 잘 보이진 않지만
요즘 패션의 완성이라는 마인드로 외출 전에 꼭 착용하고 나갑니다 ㅎㅎ

 

 

여기까지 에어팟 프로 리뷰였습니다! 다음번에도 좋은 열정을 갈아 넣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