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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후기

체대입시 학원비, 시즌비, 빠른 기록향상 요령 그리고 진로

by 꼬꼬북이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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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시즌 때

 

안녕하세요 꿀잠만보입니다 체대입시를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3년 정도했고 

대학에 붙은 강사도 잠깐 해봤는데 경험을 녹여 제가 아는 정보들을 쓰겠습니다

 

 

체대 입시

 

체대도 예체능이다 보니까 운동에 대한 재능이 어느정도 필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재능이 없더라도 학원을 다니며 기록 향상 노하우도 습득하고 반복적인 연습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대학 실기 만점에 근접하게 다다를 있을 겁니다.

 

체대 입시학원을꼭 다녀야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학원은 무조건 다니는 좋습니다 실기종목들 자세와 노하우는 혼자서 습득하기가 매우 힘들어요

유튜브에 자세 강의 영상 같은 많이 나와 있긴 하지만 실제로 혼자 해보면서 바로 옆에서 코칭을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학원비

 

가장 중요한 학원비를 말해보자면

고등학교 2학년은 주2회 기준 월 15~20만 원 정도합니다

때는 천천히 근력을 올리고 자세를 잡아가는 단계이며 3학년에 비해 운동강도가 조금 낮습니다.

시기에 자세와 근력을 잡아둬야 3학년이 되어서 조금 수월하게 입시 준비를 있어요

고등학교 3학년은 주3회 기준 월35~40만원정도 합니다

운동 강도가많이 올라갑니다 때는 자세를 잡고 근력을 올리는 것보다는 반복적인 연습과 기록향상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에요 공부하랴 운동하랴 고생 많을 때입니다..

그리고 대망의‘시즌 비’라는 있는데요 시즌비가 무엇이냐면

수능이 끝난 이후에 학원비에요 대략300~400만 원 정도합니다

이때대부분의 체대입시생들은 학교를 가지 않고 거의 두달정도 학원에 살다시피 합니다

주 5일 정도운동을 가고 아침 점심 저녁 운동을 해요 학교를 가지 않으니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고 오로지 기록향상에만 집중하는 시기입니다

평소에 기록이 좋지 않던 학생들도 시즌에 피땀흘려 연습해서 급격한 기록향상을 보여주는 학생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즌에만 몰아서 기록향상을 하겠다는 도박이고 욕심입니다 시즌 전에 몸을 만들어 두는 좋아요

학원을 다니다가 수능 끝나고 시즌에만 오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입시에 실패합니다.

 

 

빠른 기록 향상 노하우

 

학원비가 만만치 않은 만큼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학생들은 그에 맞게 열심히 해야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에 비해 더딘 기록향상 때문에 고민인 분들도 많을 겁니다

때는 개인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학원은 주2~3회만 가기 때문에 가지 않는 스스로 운동하려는 노력 필요해요

그렇다고 헬스장을 다니는 건 지양합니다

헬스보다는 실기 종목에 맞는 개인운동훨씬 효과적이라고 말할 있습니다 시간, 장소 제약이 크지 않아서 좋고

수능 전에는 그래도 운동보단 수능 성적에 더 신경 써야 하니 공부에 집중을 해야하니까요.

 

개인 운동의예를 들어 체대입시 종목의 꽃이자 대부분의 학교에 있는 제자리 멀리뛰기 보조운동은

스쿼트와 카프레이즈가 있습니다 

저는 카프레이즈를 중점적으로 매일매일 했는데요

벽을 잡고 서서 하는 종아리 운동입니다 저는 매일 빼먹지 않고 500~1000개씩 했었는데

이후로 기록을 때마다 눈에 띄는 기록향상을 보여줬습니다

종목별로 개인운동을 추천해드리자면

 

제자리멀리뛰기카프 레이즈, 스쿼트, 좌전굴(제자리 멀리뛰기 마지막 동작에서 다리를 뻗는 유연성 증가)

윗몸일으키기크런치(상복부 말아 올리는 근력 증가), 플랭크(1~2분 싯업을 견딜 근지구력 증가)

배근력 - 악력기(등 힘도 중요하지만 바를 잡는 악력도 크게 작용)

좌전굴 - 좌전굴(말 그대로 그 자세를 계속 유지하며 유연성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졸릴 조금씩 해주면 실기볼 빛을 발할 있을 겁니다

 

윗몸일으키기나 좌전굴은 허리에 매우 안 좋은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입시생들은 당장 대학 실기가 중요하고 당장 기록 향상이 중요하므로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체대 진학 후 진로

 

 

체대 진학 진로를 검색해보면 많은 직업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읽다 보면 그게 정확히 하는 건지 모르는 직업이 많을 텐데요

일반적으로 헬스 트레이너, 선수 트레이너, 스포츠 에이전트, 생활체육 강사, 스포츠 영양사 등등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체육대학을 졸업한 후에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는

선수 트레이너, 헬스 트레이너, 생활체육 강사 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스포츠 에이전트 같은 경우는 스포츠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법률적 이해도와 경제적 이해도 또한 높아야

있고, 국내에서는 스포츠 에이전트라는 직업이 활성화 되지 못한 것도 있고요..

 

하지만 문단에 체대 졸업생이 경쟁력 있다고 분야는 다릅니다

해부학, 운동생리학, 실기능력 등이 주로 요구되는 분야이니 타 학과 졸업생에 비해 경쟁력이 있어요

 

그럼에도 체육 관련 다양한 직업을 고민해보고 싶으시다면 복수전공도 추천드립니다

단과대학이 아닌 타학과가 많이 개설돼있는 종합대학에 진학해서 체육학+경영학 복수전공 혹은 체육학+식품영양학 복수전공

이런 식으로 과목에 전공성을 기르면 더욱 좋겠죠

 

 

+학교 생활

 

체대는 실기 수업도 있지만 이론 수업도 굉장히 많습니다..

실기 수업은 항상 재밌었던 같아요 가장 힘든 이론 수업..운동 생리학….

동아리도 학과동아리로 체육 관련된 것들도 많아요

스포츠 마사지 동아리였는데 자격증 때도 선배들한테 도움 많이 받고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때도 선배들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ㅎㅎ

동아리는 웬만하면 가입 하는 좋아요

 

 

저는 학교 다니다가 현재 다른 진로에 매력을 느껴 다른 길을 걷게 되었지만 체육을 전공한다는 굉장히 매력적인 같아요

 

 

체대 입시생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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